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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 맞춤형 운동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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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0 13:35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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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 맞춤형 운동 전문가 키운다.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체육관련 학과 졸업생 선발 교육
6월부터 장애인 고용업체 찾아 요가·스트레칭 등 지도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전문가를 양성한다.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장애인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체계적인 체력단력 지도를 받아보지 못한 장애인들과 취업 문이 좁은 체육 관련 학과 졸업생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공모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이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장애인 맞춤형 운동 사업’에 참여할 청년 12명(남 3·여 9명)을 선발했다. 체육이나 무용 관련 학과를 졸업한 미취업자로 장애인 관련 업무에 관심이 많은 20대가 뽑혔다. 

 

 이들은 현재 체육 관련 비영리법인에서 ‘장애 유형별 특성 이해’ 교육을 받고 있다. 장애인 인권과 장애에 대한 감수성 교육으로 장애인과 소통 강화, 전문가 자질 향상 교육이 진행 중이다. 다음달부터는 발달장애인과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전 투입 전 사전교육훈련에 참여한다. 

 

 오는 6월부터는 장애인 고용 업체 등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에는 중증장애인이 일하는 직업재활시설이 40여곳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를 크게 15가지로 분류하고 중증도도 1~6급으로 세분화하고 있어 모든 유형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지도를 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는 불가능하다”며 “우선 발달장애인을 위한 몸풀기(스트레칭)와 지체장애인을 위한 요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장애인은 전문가로부터 요가나 춤, 스트레칭, 다이어트 등을 지도받을 기회가 적었다. 지난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7.3%만이 체육시설에서 전문지도자로부터 지도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자의 대다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어서 일반 장애인들은 사실상 경험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장애인 맞춤형 운동 전문가 사업이 장애인의 직장 및 사회생활 참여, 청년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장애인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만들기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장애 유형과 중증도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인권 및 장애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전문가 자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맞춤형 운동 지도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장애인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경향신문>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4082141005&code=6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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